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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7월 21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대한민국 서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인데요. 서울특별시가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세계인들이 머무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세계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리얼 서울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스울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김예인 주무관 모셨습니다. 청취자분들에게 자기소개 겸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이하 김예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글로벌 도시정책관이라는 부서에서 이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예인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지난 시간에도 서울시의 해외 인재 유치 전략과 정책들을 알려주셨어요. 지난주에 서울시가 세계에서 유학하기 좋은 도시에서 1위를 했나요?
◇김예인: 네 맞습니다. 저희한테도 굉장히 경사이면서 기쁜 소식이었는데 사실 이렇게 이런 서울시를 두고 굉장히 많은 지표들이 발표가 되는데 특히나 이제 저희 부서에서는 외국인분들이나 유학생분들 대상으로 하는 사업 정책을 하기 때문에 이 지표가 너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긴 했고요. 사실 콰콰렐리 시몬즈라고 이제 영국에서 고등교육 기관들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제 평가를 하는 그런 지수이거든요. 거기서 당당하게 저희 서울시가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를 달성을 했습니다.
◆박귀빈: 전 세계가 대상이에요? 서울시가 거기서 1등 한 거예요?
◇김예인: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서울시 축하드립니다. 6월부터는 글로벌 도시 정책관이 갖고 있는 비전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해 주고 계신데 실제로 현장에서 유학생 분들 많이 만나실 거 아니에요? 유학하기 좋은 도시 1등을 실제로 그분들 만나시면서 체감하세요?
◇김예인: 네, 사실 굉장히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유학생이 많아졌다 이렇게 주관적으로 말을 하다가 이렇게 지표가 발표가 되고 그러면 사실 저희는 조금 더 힘을 얻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 전통적으로 사실은 이태원이나 합정, 홍대입구역 이런 쪽에 과거에는 좀 유학생 분들이 굉장히 많이 포집이 되어 있는 거를 아마 시민분들도 많이 체감을 하셨을 텐데 요즘에는 그 반경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넓어지고 있다라는 걸 모두들 체감을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광화문 광장 그리고 DDP 일 대 성수일 때까지도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이제 대부분 저희가 그런 현장 나가서 이렇게 좀 데이터를 수집을 해 보면 상당히 유학생 분들이 많은 것도 알 수가 있고요. 지금 서울시내에 저희가 추산하기로는 유학생분들이 한 7만 명 정도 되거든요. 제가 체감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지금 말씀해 주신 기존에 원래 유학생들이 많았던 이태원이나 홍대 이런 데 말고도 광화문 광장 GDP 성수 이런 데는 요즘에도 MZ세대들이 많이 이런 데를 좋아한대요.
◇김예인: 네, 일단 MZ세대 분들은 뭐 만난다 하면 사실 이제 예전에 좀 전통적으로 만났던 약속 장소랑 다르게 성수에서 만난다 이런 게 굉장히 압도적이고요. 그래서 그런 현장을 나가 봐도 아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구나 그리고 광화문 광장 일대, DDP 일대 이런 데 이제 k뷰티 행사들을 아주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들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박귀빈: 그러니까 국내 학생들이든 해외에서 온 유학생이든 뭐 니즈가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네요?
◇김예인: 네, 사실 이제 저희가 그냥 생각하기로는 뭔가 국내 학생분들이랑 유학생분들이 니즈가 좀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가 되게 쉬운데 이제 막상 저희가 현장에서 만나보거나 대화를 해 보면 크게 다르시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렇게 결국에는 비슷한 욕구가 있을까를 이제 저희도 당연히 좀 역추적을 해 보게 되고 생각을 해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뭐 뉴스레터 콘텐츠가 있는데 기존과 다르게 실제로 서울에 거주하고 계시는 외국인분들이 참여하시는 사업이 있어요. 그 모든 콘텐츠를 직접 만드시는 거죠. 그분들을 만나보면 국적이 다르다는 거 외에는 기본적인 욕구가 크게 다르지 않구나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기본적인 욕구라는 건 어떤 거를 생각해 보면 될까요?
◇김예인: 기본적인 욕구라는 것 중에서도 제가 특별히 더 느끼는 것은 특히나 이 유학생들 분들이 어쨌든 연령대가 좀 젊고 학생분들이시니까 보면 자기표현 욕구가 굉장히 강하세요. 사실 이거는 국내 학생들도 사실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현장에서 만났던 유학생 분들 중에 지금 중국에서 오셔가지고 국내 학교에서 석사과정 하고 계시는 분들 계신데 이제 이분들 보면 국내에서 한국을 알게 된 경로 자체가 이제 중국 본국에서 샤오홍슈라는 SNS 채널을 통해서 k뷰티에 너무 관심이 많아져서 한국어학을 전공을 하게 됐고 그래서 저희 이제 서울에 오셔서 유학을 하시는 건데 보면 국내 분들보다도 더 많이 콘텐츠를 업로드를 하시고 그 서울에서의 서울 라이프를 굉장히 많이 열심히 아카이빙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면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그 욕구가 더 강하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귀빈: 자기표현 욕구. 지금 중국 유학생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사실 국내 서울로 유학 오는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김예인: 네, 정말 다양하게 들어오세요.
◆박귀빈: 어떤 꿈을 갖고 어떤 목표를 갖고 들어오세요?
◇김예인: 제 기억에 남는 분이 한 분 계시거든요. 최근에 저희 콘텐츠 사업에 참여해 주셨던 분 중에 부룬디에서 오신 분이 계세요. 근데 사실 저희 국내에서는 조금 낯설 수 있는 국가인데 지금 현재 이제 숭실대학교에서 석사과정 하고 계시는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이런 거 공부하러 오셨다고 저는 사실 이 전공부터가 분명한 어떤 본인의 목표와 동기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좀 이렇게 인터뷰를 해보니까 이제 부룬디라는 나라 자체가 나라의 정서가 저희 한국이랑 되게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흥이 많고 그리고 이제 어울려서 뭐 춤이나 이제 전통주 같은 마시는 문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되게 비슷한데 이제 그 나라 자체가 문맹률이 되게 높으시대요. 그래서 아이를 10명을 낳아도 사실 그 10명 형제가 모두 학교를 가지 못하는 그런 환경인데 이분이 국가 장학금으로 한국에 유학을 오시게 됐는데 한국의 테크에 정말 푹 빠지게 되신 거예요. 그래서 사실 그 나라도 배추가 많이 나는 나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많이 수확이 돼도 보관 기술이 없어서 다 보관이 안 되는 이제 한국은 상대적으로 그렇지가 않다 보니 그런 것들을 많이 습득을 해서 결국 본국에 전수를 하고 싶다 이런 좀 동기부여가 있는 경우도 있으시더라고요.
◆박귀빈: 지금 브룬디에서 오신 에스페란스씨의 얼굴이 저희 오디오의 사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분이에요.
◇김예인: 사실 제가 이런 분들 현장에서 만날 때 저도 오히려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귀빈: 테크놀로지로 석사 과정을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분 정말 확실한 목표와 꿈을 갖고 서울로 오신 거네요.
◇김예인: 맞습니다.
◆박귀빈: 다시 이제 돌아가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한 포부가 있으신 거잖아요. 너무 멋지신 것 같고요. 확실히 원래 대한민국이 it 강국이기도 하고 서울 같은 경우는 기술 인프라가 어마어마하니까 이런 분야에서 꿈꾸고 서울로 유학 오는 분들이 이분 말고도 많으실 것 같아요.
◇김예인: 네 요새는 확실히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지금 서울뿐만 아니라 다 대부분 체감하시겠지만 이런 4차 산업 기술, AI 로봇 이런 기술 분야에 대해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너무 과열이 되다 보니까 그런데도 이제 그중에서도 서울이 그 안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이제 그런 것들을 알고 이제 서울로의 유학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최근에 제가 만나 뵀던 유학생 분 중에 독일에서 오신 분도 있는데 그분도 역시나 좀 동기부여가 됐던 부분은 k뷰티였는데 이분은 단순히 k뷰티를 아이템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서 뷰티 제품을 만드는 뷰티 테크놀로지에 정말 몸을 담아보고 싶다 그래서 굉장히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한국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 정착을 하시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기만 하더라도 서울시가 이런 니즈가 정말 실현이 되고 이런 분들이 정주할 수 있게 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항상 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더 책임감을 느끼실 것 같고 더 열심히 하시게 될 것 같고 이렇게 외국에서 오시는 유학생분들 나이대가 보통 20대죠?
◇김예인: 20대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그런데 이제 확실히 뭔가 그 지식을 심화하고자 하는 오시는 분들은 석사 과정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요새는 30대까지도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만날 때마다 사실 더더욱 체감을 하는 부분인데 특히나 이제 이런 분들이 이제 전 세계적인 흐름이긴 하지만 이런 자신의 라이프를 계속 쌓아야겠다 그리고 남겨야겠다라는 욕구도 굉장히 크시고 이제 그러면서도 이제 어쨌든 낯선 나라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극복하려는 의지도 대단하시고 그런 과정에서 이제 서울시가 마련한 정책이나 인프라를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고요.
◆박귀빈: 확실한 목표를 갖고 의욕적으로 대한다고 해도 분명히 완전히 다른 나라잖아요. 얼마나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기는 해요.
◇김예인: 네, 어려움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해소를 해 드려야 되는 건데 뭐 예를 들자면 초기에 어쨌든 유학 생활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주거를 마련해야 하는 부분이라든지 그러니까 사실 전·월세 개념 이런 거 유학생분들한테 굉장히 낯설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해소를 해 드려야 하고 그리고 이제 뭐 대표적으로 언어 장벽 문제가 정말 크죠. 그런 가운데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 드려야 하고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의료 통역 서비스라든지 그리고 이제 오늘부터 시작된 소비 쿠폰 네 사실 소비 쿠폰 외국인 분들도 비자 체류 자격이 되시면 받으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근데 또 그걸 신청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제가 가장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 서울시에서 이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센터, 가족센터 총동원해서 그 과정에서 어려움 없으시도록 저희가 지원하고 있으니까요.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언어장벽 그러니까 언어의 어려움에 대한 부분도 지원을 하고 계시고 정착하는 거 주거 부분도 해 주시고 그리고 이제 핸드폰 스마트폰 우리나라에서 사용해야 되잖아요. 단통법이 내일부터 또 폐지가 돼요. 이런 것들 다 알려드릴 수 있나요?
◇김예인: 네, 그럼요 이제 특히나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이런 스마트폰 이런 테크 그리고 이제 서울살이 하시다 보면 정말 너무 기술적으로 편하다. 되게 놀라웠던 게 사실 저는 외국인 유학생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그 커뮤니티 분들 만나보면 이동통신사 이제 개통하는 거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무조건 알뜰폰 개통이 정말 꿀팁이다 이러셔서 그래서 굉장히 놀랐어요. 그런 얘기하시는 거 보면서 그래서 내국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박귀빈: 더 잘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예인: 맞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보를 찾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이시기 때문에.
◆박귀빈: 서울시가 이렇게 유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고 정책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애쓰고 계신데요. 얼마 전에 제가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서울지역 예선이 있었네요?
◇김예인: 네, 서울지역 예선이 이미 끝났고요. 이제 사실 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역 예선을 거쳐서 8월 26일에 경주에서 본선이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서울지역 예선에서 이제 1등을 하신 분이 이제 지금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 하고 계시는 이제 프랭크 씨라고 저희가 지금 이제 만반의 준비를 해서 본선 대회를 나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귀빈: 프랭크씨는 얼마나 한국말을 잘 하시나요?
◇김예인: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보다 나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약간 반성을 하게 됩니다. 발음이라든지. 그래서 제가 정말 한번 같이 나왔으면 해서 그래서 제가 이제 본선이 끝나고 나면 같이 나오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귀빈: 저보다 잘하실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연습해야 되겠네요. 지금 프랭크씨 대상 피켓 들고 있는 사진이 저희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 나오시면 얼마나 잘하실지가 되게 기대가 되고 만약에 이분이 본선 대회에서 1등 하시거나 그러면 그럼 서울시도 굉장히 막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김예인: 그럼요.
◆박귀빈: 다른 시도에서 또 참여하시는 거예요?
◇김예인: 다른 자치구 다른 시도에서도 참여를 하시고요. 서울시 대표로 나가시는 거기 때문에 저희도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어떤 도움을 드리고 계십니까?
◇김예인: 그래서 사실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 어떤 심리적인 케어라든지 심리적인 케어 그리고 저희가 이제 그 뒤에 서울시라는 든든한 아군이 있다. 연설을 더 잘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왠지 저보다 우리말 표현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김예인: 요즘 신조어 같은 것들을 역으로 그분에게 제가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저도 그분한테 한 수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서울시 해외 인재 유치 정책이 진짜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서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 그분들과 함께 또 성장해 나가고 서울시도 그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많은 부분 기대하실 것 같은데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예인: 네, 사실 서울시가 이제 글로벌도시정책관에서 하는 사업이나 정책이 해외에서 서울로의 이제 유학을 오시는 과정에서 유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이분들이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정주 그러니까 정착을 하실 수 있도록 그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목표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오시기를 기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으로 저희가 현장을 찾아가는 것도 너무 중요해서 사실 하반기에는 이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학 박람회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이제 다 준비가 되면 또 이제 여러 매체나 통로를 통해서 정보를 드릴 테니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이제 이외에 앞으로 이전에 말씀드렸던 콘텐츠라든지 저희 채널을 통해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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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7월 21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대한민국 서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인데요. 서울특별시가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세계인들이 머무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세계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리얼 서울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스울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김예인 주무관 모셨습니다. 청취자분들에게 자기소개 겸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이하 김예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글로벌 도시정책관이라는 부서에서 이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예인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지난 시간에도 서울시의 해외 인재 유치 전략과 정책들을 알려주셨어요. 지난주에 서울시가 세계에서 유학하기 좋은 도시에서 1위를 했나요?
◇김예인: 네 맞습니다. 저희한테도 굉장히 경사이면서 기쁜 소식이었는데 사실 이렇게 이런 서울시를 두고 굉장히 많은 지표들이 발표가 되는데 특히나 이제 저희 부서에서는 외국인분들이나 유학생분들 대상으로 하는 사업 정책을 하기 때문에 이 지표가 너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긴 했고요. 사실 콰콰렐리 시몬즈라고 이제 영국에서 고등교육 기관들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제 평가를 하는 그런 지수이거든요. 거기서 당당하게 저희 서울시가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를 달성을 했습니다.
◆박귀빈: 전 세계가 대상이에요? 서울시가 거기서 1등 한 거예요?
◇김예인: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서울시 축하드립니다. 6월부터는 글로벌 도시 정책관이 갖고 있는 비전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해 주고 계신데 실제로 현장에서 유학생 분들 많이 만나실 거 아니에요? 유학하기 좋은 도시 1등을 실제로 그분들 만나시면서 체감하세요?
◇김예인: 네, 사실 굉장히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유학생이 많아졌다 이렇게 주관적으로 말을 하다가 이렇게 지표가 발표가 되고 그러면 사실 저희는 조금 더 힘을 얻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 전통적으로 사실은 이태원이나 합정, 홍대입구역 이런 쪽에 과거에는 좀 유학생 분들이 굉장히 많이 포집이 되어 있는 거를 아마 시민분들도 많이 체감을 하셨을 텐데 요즘에는 그 반경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넓어지고 있다라는 걸 모두들 체감을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광화문 광장 그리고 DDP 일 대 성수일 때까지도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이제 대부분 저희가 그런 현장 나가서 이렇게 좀 데이터를 수집을 해 보면 상당히 유학생 분들이 많은 것도 알 수가 있고요. 지금 서울시내에 저희가 추산하기로는 유학생분들이 한 7만 명 정도 되거든요. 제가 체감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지금 말씀해 주신 기존에 원래 유학생들이 많았던 이태원이나 홍대 이런 데 말고도 광화문 광장 GDP 성수 이런 데는 요즘에도 MZ세대들이 많이 이런 데를 좋아한대요.
◇김예인: 네, 일단 MZ세대 분들은 뭐 만난다 하면 사실 이제 예전에 좀 전통적으로 만났던 약속 장소랑 다르게 성수에서 만난다 이런 게 굉장히 압도적이고요. 그래서 그런 현장을 나가 봐도 아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구나 그리고 광화문 광장 일대, DDP 일대 이런 데 이제 k뷰티 행사들을 아주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들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박귀빈: 그러니까 국내 학생들이든 해외에서 온 유학생이든 뭐 니즈가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네요?
◇김예인: 네, 사실 이제 저희가 그냥 생각하기로는 뭔가 국내 학생분들이랑 유학생분들이 니즈가 좀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가 되게 쉬운데 이제 막상 저희가 현장에서 만나보거나 대화를 해 보면 크게 다르시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렇게 결국에는 비슷한 욕구가 있을까를 이제 저희도 당연히 좀 역추적을 해 보게 되고 생각을 해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뭐 뉴스레터 콘텐츠가 있는데 기존과 다르게 실제로 서울에 거주하고 계시는 외국인분들이 참여하시는 사업이 있어요. 그 모든 콘텐츠를 직접 만드시는 거죠. 그분들을 만나보면 국적이 다르다는 거 외에는 기본적인 욕구가 크게 다르지 않구나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기본적인 욕구라는 건 어떤 거를 생각해 보면 될까요?
◇김예인: 기본적인 욕구라는 것 중에서도 제가 특별히 더 느끼는 것은 특히나 이 유학생들 분들이 어쨌든 연령대가 좀 젊고 학생분들이시니까 보면 자기표현 욕구가 굉장히 강하세요. 사실 이거는 국내 학생들도 사실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현장에서 만났던 유학생 분들 중에 지금 중국에서 오셔가지고 국내 학교에서 석사과정 하고 계시는 분들 계신데 이제 이분들 보면 국내에서 한국을 알게 된 경로 자체가 이제 중국 본국에서 샤오홍슈라는 SNS 채널을 통해서 k뷰티에 너무 관심이 많아져서 한국어학을 전공을 하게 됐고 그래서 저희 이제 서울에 오셔서 유학을 하시는 건데 보면 국내 분들보다도 더 많이 콘텐츠를 업로드를 하시고 그 서울에서의 서울 라이프를 굉장히 많이 열심히 아카이빙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면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그 욕구가 더 강하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귀빈: 자기표현 욕구. 지금 중국 유학생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사실 국내 서울로 유학 오는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김예인: 네, 정말 다양하게 들어오세요.
◆박귀빈: 어떤 꿈을 갖고 어떤 목표를 갖고 들어오세요?
◇김예인: 제 기억에 남는 분이 한 분 계시거든요. 최근에 저희 콘텐츠 사업에 참여해 주셨던 분 중에 부룬디에서 오신 분이 계세요. 근데 사실 저희 국내에서는 조금 낯설 수 있는 국가인데 지금 현재 이제 숭실대학교에서 석사과정 하고 계시는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이런 거 공부하러 오셨다고 저는 사실 이 전공부터가 분명한 어떤 본인의 목표와 동기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좀 이렇게 인터뷰를 해보니까 이제 부룬디라는 나라 자체가 나라의 정서가 저희 한국이랑 되게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흥이 많고 그리고 이제 어울려서 뭐 춤이나 이제 전통주 같은 마시는 문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되게 비슷한데 이제 그 나라 자체가 문맹률이 되게 높으시대요. 그래서 아이를 10명을 낳아도 사실 그 10명 형제가 모두 학교를 가지 못하는 그런 환경인데 이분이 국가 장학금으로 한국에 유학을 오시게 됐는데 한국의 테크에 정말 푹 빠지게 되신 거예요. 그래서 사실 그 나라도 배추가 많이 나는 나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많이 수확이 돼도 보관 기술이 없어서 다 보관이 안 되는 이제 한국은 상대적으로 그렇지가 않다 보니 그런 것들을 많이 습득을 해서 결국 본국에 전수를 하고 싶다 이런 좀 동기부여가 있는 경우도 있으시더라고요.
◆박귀빈: 지금 브룬디에서 오신 에스페란스씨의 얼굴이 저희 오디오의 사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분이에요.
◇김예인: 사실 제가 이런 분들 현장에서 만날 때 저도 오히려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귀빈: 테크놀로지로 석사 과정을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분 정말 확실한 목표와 꿈을 갖고 서울로 오신 거네요.
◇김예인: 맞습니다.
◆박귀빈: 다시 이제 돌아가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한 포부가 있으신 거잖아요. 너무 멋지신 것 같고요. 확실히 원래 대한민국이 it 강국이기도 하고 서울 같은 경우는 기술 인프라가 어마어마하니까 이런 분야에서 꿈꾸고 서울로 유학 오는 분들이 이분 말고도 많으실 것 같아요.
◇김예인: 네 요새는 확실히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지금 서울뿐만 아니라 다 대부분 체감하시겠지만 이런 4차 산업 기술, AI 로봇 이런 기술 분야에 대해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너무 과열이 되다 보니까 그런데도 이제 그중에서도 서울이 그 안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이제 그런 것들을 알고 이제 서울로의 유학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최근에 제가 만나 뵀던 유학생 분 중에 독일에서 오신 분도 있는데 그분도 역시나 좀 동기부여가 됐던 부분은 k뷰티였는데 이분은 단순히 k뷰티를 아이템으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서 뷰티 제품을 만드는 뷰티 테크놀로지에 정말 몸을 담아보고 싶다 그래서 굉장히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한국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 정착을 하시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기만 하더라도 서울시가 이런 니즈가 정말 실현이 되고 이런 분들이 정주할 수 있게 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항상 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더 책임감을 느끼실 것 같고 더 열심히 하시게 될 것 같고 이렇게 외국에서 오시는 유학생분들 나이대가 보통 20대죠?
◇김예인: 20대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그런데 이제 확실히 뭔가 그 지식을 심화하고자 하는 오시는 분들은 석사 과정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요새는 30대까지도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만날 때마다 사실 더더욱 체감을 하는 부분인데 특히나 이제 이런 분들이 이제 전 세계적인 흐름이긴 하지만 이런 자신의 라이프를 계속 쌓아야겠다 그리고 남겨야겠다라는 욕구도 굉장히 크시고 이제 그러면서도 이제 어쨌든 낯선 나라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극복하려는 의지도 대단하시고 그런 과정에서 이제 서울시가 마련한 정책이나 인프라를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고요.
◆박귀빈: 확실한 목표를 갖고 의욕적으로 대한다고 해도 분명히 완전히 다른 나라잖아요. 얼마나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기는 해요.
◇김예인: 네, 어려움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해소를 해 드려야 되는 건데 뭐 예를 들자면 초기에 어쨌든 유학 생활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주거를 마련해야 하는 부분이라든지 그러니까 사실 전·월세 개념 이런 거 유학생분들한테 굉장히 낯설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해소를 해 드려야 하고 그리고 이제 뭐 대표적으로 언어 장벽 문제가 정말 크죠. 그런 가운데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 드려야 하고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의료 통역 서비스라든지 그리고 이제 오늘부터 시작된 소비 쿠폰 네 사실 소비 쿠폰 외국인 분들도 비자 체류 자격이 되시면 받으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근데 또 그걸 신청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제가 가장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 서울시에서 이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센터, 가족센터 총동원해서 그 과정에서 어려움 없으시도록 저희가 지원하고 있으니까요.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언어장벽 그러니까 언어의 어려움에 대한 부분도 지원을 하고 계시고 정착하는 거 주거 부분도 해 주시고 그리고 이제 핸드폰 스마트폰 우리나라에서 사용해야 되잖아요. 단통법이 내일부터 또 폐지가 돼요. 이런 것들 다 알려드릴 수 있나요?
◇김예인: 네, 그럼요 이제 특히나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이런 스마트폰 이런 테크 그리고 이제 서울살이 하시다 보면 정말 너무 기술적으로 편하다. 되게 놀라웠던 게 사실 저는 외국인 유학생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그 커뮤니티 분들 만나보면 이동통신사 이제 개통하는 거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무조건 알뜰폰 개통이 정말 꿀팁이다 이러셔서 그래서 굉장히 놀랐어요. 그런 얘기하시는 거 보면서 그래서 내국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박귀빈: 더 잘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예인: 맞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보를 찾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이시기 때문에.
◆박귀빈: 서울시가 이렇게 유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고 정책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애쓰고 계신데요. 얼마 전에 제가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서울지역 예선이 있었네요?
◇김예인: 네, 서울지역 예선이 이미 끝났고요. 이제 사실 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역 예선을 거쳐서 8월 26일에 경주에서 본선이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서울지역 예선에서 이제 1등을 하신 분이 이제 지금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 하고 계시는 이제 프랭크 씨라고 저희가 지금 이제 만반의 준비를 해서 본선 대회를 나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귀빈: 프랭크씨는 얼마나 한국말을 잘 하시나요?
◇김예인: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보다 나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약간 반성을 하게 됩니다. 발음이라든지. 그래서 제가 정말 한번 같이 나왔으면 해서 그래서 제가 이제 본선이 끝나고 나면 같이 나오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귀빈: 저보다 잘하실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연습해야 되겠네요. 지금 프랭크씨 대상 피켓 들고 있는 사진이 저희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 나오시면 얼마나 잘하실지가 되게 기대가 되고 만약에 이분이 본선 대회에서 1등 하시거나 그러면 그럼 서울시도 굉장히 막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김예인: 그럼요.
◆박귀빈: 다른 시도에서 또 참여하시는 거예요?
◇김예인: 다른 자치구 다른 시도에서도 참여를 하시고요. 서울시 대표로 나가시는 거기 때문에 저희도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어떤 도움을 드리고 계십니까?
◇김예인: 그래서 사실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 어떤 심리적인 케어라든지 심리적인 케어 그리고 저희가 이제 그 뒤에 서울시라는 든든한 아군이 있다. 연설을 더 잘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왠지 저보다 우리말 표현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김예인: 요즘 신조어 같은 것들을 역으로 그분에게 제가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저도 그분한테 한 수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서울시 해외 인재 유치 정책이 진짜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서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 그분들과 함께 또 성장해 나가고 서울시도 그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많은 부분 기대하실 것 같은데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예인: 네, 사실 서울시가 이제 글로벌도시정책관에서 하는 사업이나 정책이 해외에서 서울로의 이제 유학을 오시는 과정에서 유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이분들이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정주 그러니까 정착을 하실 수 있도록 그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목표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오시기를 기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으로 저희가 현장을 찾아가는 것도 너무 중요해서 사실 하반기에는 이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학 박람회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이제 다 준비가 되면 또 이제 여러 매체나 통로를 통해서 정보를 드릴 테니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이제 이외에 앞으로 이전에 말씀드렸던 콘텐츠라든지 저희 채널을 통해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김예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 주무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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