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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기업 경영진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오늘(21일) 오전 10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김 여사 '집사' 김예성 씨가 지분을 보유한 렌터카 업체에 '청탁성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창업자의 개인적인 사정을 고려해 대신 류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모레(23일)부터 아직 소환하지 않은 기업 경영진들을 불러 이번 주 내로 1차 소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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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특검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창업자의 개인적인 사정을 고려해 대신 류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모레(23일)부터 아직 소환하지 않은 기업 경영진들을 불러 이번 주 내로 1차 소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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