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3명이 오늘(18일) 오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 사고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중상 20명, 경상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합동 감식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누전으로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이 난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규정에 따르면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3명이 오늘(18일) 오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 사고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중상 20명, 경상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합동 감식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누전으로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이 난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규정에 따르면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