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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심정지 3명, 중상 14명, 경상 37명 등 모두 5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밤 10시 반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2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는데, 모두 구조됐습니다.
다만, 고립된 주민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화재로 인한 거주민 임시 거처를 하안동에 있는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10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1층은 필로티 주차장이고, 2층부터 10층까지 45세대가 거주하는데 소방은 필로티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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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화재로 인한 거주민 임시 거처를 하안동에 있는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10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1층은 필로티 주차장이고, 2층부터 10층까지 45세대가 거주하는데 소방은 필로티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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