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팽성읍 다세대 주택 담벼락 붕괴...인명 피해 없어

경기 평택시 팽성읍 다세대 주택 담벼락 붕괴...인명 피해 없어

2025.07.17.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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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어젯밤(16일) 9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다세대 주택 담벼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평택시청에서 현장에 나와 안전 진단을 한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택시와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은 개인 소유물로 건축주가 포크레인을 불러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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