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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대 국회의원 5명 중 1명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16일) 서울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의원 300명 중 67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공직자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총 농지 면적은 25만9천여 제곱미터, 농지 가액은 143억 5천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실련은 밝혔습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국회의원이 바쁜 와중에 어떻게 상당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지 국민은 궁금할 수밖에 없다며 이해 충돌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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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국회의원이 바쁜 와중에 어떻게 상당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지 국민은 궁금할 수밖에 없다며 이해 충돌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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