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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사망 사건 초동조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특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특검에서 질문하는 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자]
그러면 김태효 차장이 1년 만에 격노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술을 바꿨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결국은 진실은 다 밝혀지고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면 격노 진술 확인됐는데 해병대 수사 방향이나 이첩 판단에 영향을 준 부분 어떻게 진술하실 건지.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그 격노가 시작점이니까요. 그 부분이 설이 아니라 사실로 규명이 됐으니까 이제 모든 것들이 제대로 다 밝혀지고 정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리고 또 무죄 확정 후 첫 참고인 조사신데 말씀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실까요?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지난 7월 9일 채 해병 특검팀에서 항소 취하를 함으로 인해서 제 형사사건이 무죄가 확정이 됐고 이어서 수사단장 측도 복귀를 했고 군사경찰 병과장직도 다시 맡았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고. 이 모든 것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그리고 간절한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한테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19일이 채수근 해병의 두 번째 기일입니다. 아직까지 그 죽음이 왜 일어난 것인지, 또 그 죽음에 누가 책임이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규명이 안 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지금 특검에서 여러 가지 사실을 밝히고 있고 그래서 조만간 모든 진실이 다 규명이 될 것이고 또 그 책임 있는 자들은 거기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군인으로서 제 자리로 돌아가서 주어진 소임에, 직분에 충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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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서 질문하는 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자]
그러면 김태효 차장이 1년 만에 격노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술을 바꿨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결국은 진실은 다 밝혀지고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면 격노 진술 확인됐는데 해병대 수사 방향이나 이첩 판단에 영향을 준 부분 어떻게 진술하실 건지.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그 격노가 시작점이니까요. 그 부분이 설이 아니라 사실로 규명이 됐으니까 이제 모든 것들이 제대로 다 밝혀지고 정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리고 또 무죄 확정 후 첫 참고인 조사신데 말씀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실까요?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지난 7월 9일 채 해병 특검팀에서 항소 취하를 함으로 인해서 제 형사사건이 무죄가 확정이 됐고 이어서 수사단장 측도 복귀를 했고 군사경찰 병과장직도 다시 맡았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고. 이 모든 것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그리고 간절한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한테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19일이 채수근 해병의 두 번째 기일입니다. 아직까지 그 죽음이 왜 일어난 것인지, 또 그 죽음에 누가 책임이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규명이 안 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지금 특검에서 여러 가지 사실을 밝히고 있고 그래서 조만간 모든 진실이 다 규명이 될 것이고 또 그 책임 있는 자들은 거기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군인으로서 제 자리로 돌아가서 주어진 소임에, 직분에 충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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