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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마약에 취한 채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불법체류자인 30대 태국인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26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납읍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면허 없이 대포차를 몬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14년 8월 단기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11년가량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불법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날 경남 거창군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해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순찰하던 경찰을 피하려던 A 씨는 정차 명령에 차를 세웠지만 면허증을 제시하지 않았고, 순찰차로 안내받는 과정에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km가량 추격 끝에 A 씨를 붙잡았는데, 차 안에서는 60여 차례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98g과 야바 200정 등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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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날 경남 거창군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해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순찰하던 경찰을 피하려던 A 씨는 정차 명령에 차를 세웠지만 면허증을 제시하지 않았고, 순찰차로 안내받는 과정에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km가량 추격 끝에 A 씨를 붙잡았는데, 차 안에서는 60여 차례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98g과 야바 200정 등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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