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윤, 가족·변호인 제외 접견 금지 결정"

내란 특검 "윤, 가족·변호인 제외 접견 금지 결정"

2025.07.16. 오전 10: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비상계엄 관련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접견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열고 어제(16일) 오후 4시 13분쯤,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기소 전까지 가족이나 변호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과 접견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일반 피의자들에게 적용되는 접견금지 결정 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예정됐던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교수와의 접견은 불발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