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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논란을 빚어온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서울대 정문 앞에서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했습니다.
탄 전 대사는 어제(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내 보수 단체 주최로 특강을 열 예정이었지만, 서울대가 대관을 취소해 정문 앞에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탄 전 대사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통해 부정선거 증거를 모으려 했다며, 선거 조작의 위험성을 미리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학생 단체는 탄 전 대사가 민주 질서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며, 대학 공동체에는 혐오와 반지성, 극우 선동이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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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는 탄 전 대사가 민주 질서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며, 대학 공동체에는 혐오와 반지성, 극우 선동이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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