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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을 상대로 오늘 오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주거지입니다.
평범한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보이는데요.
최근까지 전 씨가 실제 거주했고요.
내부엔 무속인인 전 씨가 운영하는 법당이 차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특검은 전 씨의 법당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명시했을까요.
전 씨는 김건희 여사를 향한 선물용으로 고가의 청탁용 물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천만 원대 샤넬백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관련해 전성배 씨는 “물건을 받은 건 맞다" 면서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해명했는데요.
한두 푼도 아닌 물건들을 [받아 놓고 잃어버렸다는 해명] 누가 들어도 선뜻 납득이 가지는 않는 대목이죠.
검찰은 앞서 지난해에도 이 법당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인과 법조인, 대기업 임원들의 명함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씨가 바로 이 법당에서 공천 관련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의혹도 불거졌는데요.
다 잃어버렸다는 건진법사의 법당에서 특검은 어떤 것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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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무속인인 전 씨가 운영하는 법당이 차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특검은 전 씨의 법당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명시했을까요.
전 씨는 김건희 여사를 향한 선물용으로 고가의 청탁용 물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천만 원대 샤넬백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관련해 전성배 씨는 “물건을 받은 건 맞다" 면서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해명했는데요.
한두 푼도 아닌 물건들을 [받아 놓고 잃어버렸다는 해명] 누가 들어도 선뜻 납득이 가지는 않는 대목이죠.
검찰은 앞서 지난해에도 이 법당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인과 법조인, 대기업 임원들의 명함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씨가 바로 이 법당에서 공천 관련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의혹도 불거졌는데요.
다 잃어버렸다는 건진법사의 법당에서 특검은 어떤 것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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