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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밀수입 사범과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등 149명을 검거하고 시가 40억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온라인마약수사전담팀은 마약을 밀수입하고 유통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 등 16명을 입건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검거 과정에서 시가 40억 원 상당 마약류를 압수하고, 마약을 사들이거나 투약한 혐의로 129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영양제로 위장한 마약을 캐나다에서 택배로 밀수입한 뒤 특정 장소에 숨기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마약 거래를 할 때 이용된 미신고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입건하고 범죄 수익 3억 7천여만 원은 처분을 못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들은 마약을 가상자산으로 결재할 수 있도록 대행해 주고 20% 가까운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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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양제로 위장한 마약을 캐나다에서 택배로 밀수입한 뒤 특정 장소에 숨기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마약 거래를 할 때 이용된 미신고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입건하고 범죄 수익 3억 7천여만 원은 처분을 못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들은 마약을 가상자산으로 결재할 수 있도록 대행해 주고 20% 가까운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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