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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5일) 오전 10시쯤 '끼임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과 식약처 관계자 등 6명은 사망 사고가 난 라인을 포함해 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장에서 사용한 윤활유에서 인체 유해 물질인 염화메틸렌 등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와 관련해 윤활유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식품위생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발견하면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5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노동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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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현장에서 식품위생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발견하면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5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노동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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