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식약처, '끼임 사망' SPC 공장 오늘 합동점검

경찰·식약처, '끼임 사망' SPC 공장 오늘 합동점검

2025.07.15.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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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끼임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해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경찰과 식약처는 오늘(15일), 사망 사고가 난 라인을 포함해 해당 공장 작업장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장에서 사용한 윤활유에서 인체 유해 물질인 염화메틸렌 등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와 관련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식품위생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발견하면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망사고로 입건된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을 포함해 관련자 7명의 소환 조사 일정도 조율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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