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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조국혁신당 당직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전직 고위 당직자 A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 한 여성 당직자는 상급자인 A 씨가 10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신체적 접촉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며 지난 4월 말 고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A 씨를 제명하고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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