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이충면 전 비서관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채 상병 특검, 이충면 전 비서관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2025.07.14. 오후 3: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이 시작된 회의에 참석했던 전 대통령실 참모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 오후 2시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하는 것을 목격했는지 등 관련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2023년 7월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 가운데 한 명입니다.

채 상병 특검은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에 대해서도 이번 주 안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