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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제(10일) 하루에도 온열질환자가 7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보면 어제 하루, 전국 응급실 5백여 곳에 열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들어온 환자는 76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천440명으로 늘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9명에서 추가되지 않았고, 지난 8일, 2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신규 환자가 감소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누적 환자는 2.9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배가 많습니다.
질병청은 밝고 시원한 옷을 입고, 낮 시간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불가피한 외출 시엔 되도록 그늘로 다니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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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망자는 9명에서 추가되지 않았고, 지난 8일, 25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신규 환자가 감소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누적 환자는 2.9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배가 많습니다.
질병청은 밝고 시원한 옷을 입고, 낮 시간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불가피한 외출 시엔 되도록 그늘로 다니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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