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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옥외 노동자가 숨지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인천에서 지난 6일, 맨홀 아래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지고, 그 다음 날 경북 구미에서 베트남 국적 노동자가 온열 질환으로 숨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동자의 생명권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라며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 공간, 작업시간 조정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다양한 영역의 노동자들이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노동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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