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정부에 택배 노동자 무더위 대책 촉구

노동단체, 정부에 택배 노동자 무더위 대책 촉구

2025.07.11.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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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단체가 기록적인 무더위 속 택배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더운 날씨로 7월에 택배 노동자가 3명이나 숨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연 배송에 대한 불이익을 택배 노동자에게 묻지 않고, 물류센터에 임시 응급 이동식 냉방장치를 설치하거나 노동시간·강도를 줄이는 방안 등을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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