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확대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확대

2025.07.11.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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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 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부터 김포와 제주공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 김해공항으로 확대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는 대구와 청주공항, 부산과 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시행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입국자들이 호흡기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고, 결과가 양성이면 확인서를 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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