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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안성 신소현동에 있는 1층짜리 자동차 부품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고, 업체 직원 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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