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 남자, 뭘 한고양?” 전 세계 ‘고양콘’ 신드롬 만들어낸 3년간의 대전환

“대체 이 남자, 뭘 한고양?” 전 세계 ‘고양콘’ 신드롬 만들어낸 3년간의 대전환

2025.07.10.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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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특례시와 함께 하는 코너입니다.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술술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괜찮아 잘 될 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하 이동환): 안녕하세요.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박귀빈: 오늘 너무 덥습니다. 요즘에 너무 덥죠

◇이동환: 날씨가 118년 만에 오는 더위다 얘기하는데 온도가 37점 몇 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이렇게 무더운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고양시도 지금 많이 덥죠?

◇이동환: 어제 온도가 한 36도 정도까지 올라간 걸로 알고있습니다.

◆박귀빈: 이럴 때 정말 여러분 건강 관리하셔야 되고 무엇보다 우리 시장님은 야외로
많이 다니시잖아요. 땀 많이 나시겠습니다.

◇이동환: 그날 아침에 입고 온 와이셔츠가 젖는 그런 경우도 좀 있습니다.

◆박귀빈: 정말 여름이라 더 많이 애써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렇게 열심히 달려오신 지가 벌써 3년이 되셨어요. 기자회견도 하셨는데요. 먼저 3주년 맞이하신 소회 한 말씀해 주세요.

◇이동환: 벌써 이제 3년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시간을 지나갔는데 아마 이 3년이 지나간 시간들은 아마 제 개인 인생 동안 가장 빠른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시의 이런 최우선 과제를 수행을 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고양시가 또 추구하는 것이 완전한 자족 도시 실현을 위해서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그 과정이 결코 또 쉽지 않았지만 도시 전반에 또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면서 지속 가능하고 또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든 이 시간이 참 보람되고 뜻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늘 함께해 주신 우리 108만 시민 여러분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박귀빈: 3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사실 열심히 3년 동안 뛰신 만큼 상을 많이 받으셨어요. 저희가 나오실 때마다 항상 박수를 쳐드렸던 기억이 나요. 또 1등을 하셨어요 이러면서 축하를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수상이력 한번 쭉 정리해 주시면 어떨까요? 대표적인 거 몇 개만 알려주세요.

◇이동환: 지난 방송에서 고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맞습니다. 그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함께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고양시는 도시 전반의 역량을 평가하는 우리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정부에서 하는 합동 평
가가 있습니다. 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됐습니다. 여기서 최우수라는 의미는 1등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31개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해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요. 이외에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 그다음에 일자리 어워드 2년 연속 장관상 그리고 또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게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그리고 그만큼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서 이렇게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민들의 삶을 가꾸기 위한 이렇게 또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담겨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3주년 맞아서 기자회견 하셨습니다. 여러 계획들을 발표를 하셨어요. 어떤 계획들이 담겨 있었는지 직접 소개 부탁드릴게요.

◇이동환: 이번 3주년을 맞이해서 우리 고양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것도 같이 얘기하고 또 그동안 했던 성과도 발표를 했습니다. 고양시의 경제를 새롭게 세우는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다져온 성과 위에 고양시만의 방식으로 수립한 5대 성장전략이 핵심입니다. 기업을 품고 첨단산업을 키우는 ‘점프노믹스’,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AI노믹스’, 자율주행과 UAM, 드론 등 미래교통의 ‘모빌리노믹스’, 문화와 공연의 중심무대가 되는 ‘페스타노믹스’, 그리고 생태자산을 도시경쟁력으로 바꾸는 ‘에코노믹스’까지, 고양시만의 자족성장 해법을 담았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스스로 먹고사는 자족도시, 경제 특례시로 대전환을 이끌 계획입니다.


◆박귀빈: 지난 3년간 지금 쭉 말씀해 주신 그런 계획들을 하나하나 추진하고 이루시기 위해서 정말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셨을 것 같아요.맞습니다. 어떠셨어요?

◇이동환: 지난 3년은 말 그대로 우리 고양의 미래를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일산 테크노밸리와 고양 방송영상밸리 내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 중입니다. 그리고 킨텍스를 대한민국 최대를 넘어 세계적인 우리 전시장으로 끌어올린 제3전시장 기초공사 지금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는 주차 복합 빌딩과 또 앵커호텔도 우리 고양시에 연내에 이제 착공할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이 들어오는 우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고양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을 받으면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벌써 지정 반년 만에 네 이 기업 수가 8%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또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자족 기반들이 현재 최종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 고양 경제 자유 구역과 맞물리면서 자족형 산업 생태계가 아마 본격적으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귀빈: 이런 계획들이 다 현실로 이루어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이동환: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변화는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로 고양시 안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서울과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고양시 안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늘어난 세수와 투자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바꿔줄 것입니다. 이렇게 도시 전체에 선순환 성장 구조가 만들어지면, 고양시가 진짜 잘 사는 자족도시가 되었다는 변화를 시민들께서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박귀빈: 많은 분들이 고양으로 이사 가고 싶다 이런 생각하실 것 같아요. 시장님 말씀 듣고 계획도 듣고 그동안도 많이 소개를 해 주셔서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는 자족 도시로서 지금 완성되어 가고 있는 고양시가 머릿속에 그려지거든요. 그리고 시장님의 열정만큼이나 한 번 하자 하면 쭉쭉 바로 이루어졌을 것 같은 느낌인데 사실은 실상 규제도 많고 이런 과정을 하나하나 이루어내시기가 쉽지 않았다고 들었거든요.

◇이동환: 맞습니다. 우리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길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규제 때문입니다 보통 어디든 규제는 있지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차원이 다른 규제들입니다. 고양시는 도시 전체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기업 하나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만약에 기업이 들어오면 취득세 3배를 내야 되는 중과세까지도 적용을 받습니다. 그래서 들어오는 기업들이 그동안 있던 기업도 외부로 나가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되고 그리고 또 현재 지정이 받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가 지정이 되면서 이 그 규제에 대한 부분을 조금 완화나 아니면 벗어 던질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양투자청이나 또 고양벤처펀드 그리고 또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그 기반들을 지금 하나하나 만들고 있어서 이 경제자유구역하고 그다음에 일산 테크노밸리가 잘 조성해서 만들어지면 많은 기업이 오겠다고 그동안 172건의 협약도 맺었습니다. 그래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고요. 공모 사업 유치도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중앙부처에 수 차례에 걸쳐서 찾아가고 발표도 직접 해 가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건데 규제가 있어서 지금까지는 사실 이런 걸 고민을 안 했는데 이 부분을 이제 제가 시장하면서 과감하게 이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을 계속 해 왔던 거고요. 이 부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고양시에서 여러 가지 이런 계획들을 추진하는데 이런 규제가 많다는 거 잘 모르셨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동안 이 시간을 함께하시면서 ‘고양시는 저런 걸 하기가 좋은 기반이 돼 있나 보다’, ‘환경 조성이 돼 있나 보다’라고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사실은 전폭적으로 주변에서 지원을 해줘도 힘든 것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게 힘든 건데 그 규제 속에서 이거 하나하나 사업들을 추진하시기 위해서 정말 많이 애를 쓰셨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뭐 이제 공모 사업 유치전에 뛰어든다거나 이런 것들도 그 하나의 전략이자 방법이었군요.

◇이동환: 그리고 공모사업 뛰어드는 거는 그런 규제에 대한 부분들을 완화하고 그걸 해소하는 그런 방안도 되지만은 사실은 세수가 충분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공모를 하게 되면 거기에 해당되는 거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도 되는 거죠. 그래서 그걸 직접 뛰어다녔습니다.

◆박귀빈: 이런 노력들이 합쳐지고 해서 그동안의 성과를 이루어내셨다는 게 굉장히 놀랍네요.

◇이동환: 지난 3년간 우리 공모한 그 내용을 보면 공모 사업으로 우리가 공모 받은 것이 무려 4700억 정도 규모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이라든가 그리고 또 창릉천 통합 하천 사업 여기는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3200억 정도 되는 규모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이건 수백억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아주 굵직굵직하게 진행이 되어서 아마 우리 교제와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 다른 어떤 부분보다 뭐 교통이라든가 주거라든가 그다음에 안전 이런 분야에 전반에 걸쳐서 밑거름이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이런 노력들이 합쳐서 앞으로 기업이 가득한 도시, 스마트한 고양시 더 많은 기대가 되고요. 무엇보다 항상 이 시간에 제가 늘 여쭤보는 겁니다. 아티스트들이 그것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지금 다 찾아가고 있는 곳이 고양시이잖아요.


◇이동환: 네, 맞습니다. 지난달에 BTS의 멤버 제이홉씨가 와서 공연도 하고 다른 멤버인 진씨도 하고 최근에는 블랙핑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귀빈: BTS, 블랙핑크면 두 그룹 모두 글로벌한 K팝 그룹이에요.

◇이동환: 그 이전에는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콜드플레이도 공연을 했습니다.

◆박귀빈: 맞아요.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찾아오는 곳이잖아요.

◇이동환: 이것뿐만 아니라 많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열린 공연이 총 한 10건이고 횟수로 보면 21회. 그리고 또 관객 수가 69만 명 그래서 올해 예상되는 공연 수익만 7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주변 상권도 엄청나게 활성화됐고요. 그리고 실제로 한 식당은 콜드플레이가 최고의 매출을 안겨줬다는 내용을 SNS에서 이렇게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는 정말 엄청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가 그동안 단순히 이렇게 체육 시설로만 이용을 해서 축구하는 경기장으로 이해되는 것을 공연장으로 이렇게 변신을 했던 거고요. 이 공연 무대가 이렇게 전환됐다는 것을 알려지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우리 고양시를 찾겠다고 요청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아요.

◇이동환: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콘서트장이 되면서 고양콘이라는 말이 만들어졌어요. 새로운 플랫폼도 재탄생된 것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관심을 가지게 된 좋은 공연장이 하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박귀빈: 맞물려서 교통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이동환: 네, 교통도 지난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고양시의 교통망이 서울과 연계되는 교통망이 부족하다고 늘 얘기를 했는데 우리 이번에 또 공연하면서도 느끼지만 GTX-A 개통으로 인해서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6분밖에 안 걸립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는데 어떤 경우는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시민들이 이용하고 만족도도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망은 이 단순한 이동 시간에 그치지 않고 문화 콘텐츠 유입도 하고 그리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나 도시 브랜드를 또 이렇게 재고시키는 그런 중요한 핵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이 방송 보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 유튜브에 직접 시민들과 시장님 함께 GTX-A를 이용한 모습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함께 보시면 좋겠어요. 청취자님이 ‘고양시로 이사 가고 싶은데요. 집값이 너무 비싸서 못 가요. 시장님, 이천으로 오셔서 발전시켜 주시던지 집값 좀 내려주세요’ 다른 청취자님께서 ‘제목에 고양콘이 있길래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더니 검색해 보니 진짜 유명하네요’ 또 다른 청취자님께서 ‘길거리에 딸기 키우신다던 시장님 아니세요? 딸기 잘 크고 있나요?’ 라고 남겨주셨어요.

◇이동환: 네, 8월 말이나 9월 초에 생산됩니다.

◆박귀빈: 그것도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청취자님이 ‘고양시장님 말씀이 청산유수이신데요’ 말씀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하시면서 ‘직접 하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완벽한 자랑이에요.’라고 남겨주셨어요. 청취자님께서 시장님 말씀 들으시면서 직접 하셨다는 걸 느끼셨네요. 시장님,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까 남은 기간이 이제 1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일단 지금부터 고양시가 완전한 자족 도시로 가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어서 달리려고 생각하고요.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이 핵심적인 자족 기반을 완성 단계로 이끌고 또 유수한 첨단 기업들이 채워 고양시를 글로벌 자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시민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제대로 열어보겠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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