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국방부·국가안보실 등 압수수색

채 상병 특검, 국방부·국가안보실 등 압수수색

2025.07.10.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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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별검사팀이 출범 뒤 처음으로 국방부와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10일) 오전부터 국방부 국방정책관실과 대변인실, 군사보좌관실, 대통령실 소속 국가안보실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의 자택도 오늘(10일)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10일) 브리핑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VIP 격노설'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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