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을 뒤집었다는, '진술 번복 회유' 주장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이 구속심사에서 직접 반박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9일) 20분가량 진행된 최후 변론에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변호인 조력을 받기 어려워해 도와준 것일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강 전 실장 조사에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채명성 변호사가 입회한 건, 채 변호사가 과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일한 인연이 작용한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변호사 선임이 힘든데 주변 사람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냐, 이대로 가면 주변인들은 변호인 조력을 받지 못할 거라고 호소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 전 대통령은 어제(9일) 20분가량 진행된 최후 변론에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변호인 조력을 받기 어려워해 도와준 것일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강 전 실장 조사에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채명성 변호사가 입회한 건, 채 변호사가 과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일한 인연이 작용한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변호사 선임이 힘든데 주변 사람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냐, 이대로 가면 주변인들은 변호인 조력을 받지 못할 거라고 호소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