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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의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재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체포 영장 집행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났지만,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이 또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을 통틀어 한 차례 구속 뒤 풀려났다가 또다시 구속된 건 처음입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사상 초유의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집행 과정에서는 경호처가 저지선을 구축하고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막아서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두 차례 시도 끝에 신병을 확보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지만,
구속 기간 계산 방식의 오류,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논란 등을 주장하며 구속취소 결정을 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52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던 윤 전 대통령은,
이후 탄핵과 특검 조사를 거치며 넉 달 만에 다시 영어의 몸이 되는 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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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원의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재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체포 영장 집행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났지만,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이 또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을 통틀어 한 차례 구속 뒤 풀려났다가 또다시 구속된 건 처음입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사상 초유의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집행 과정에서는 경호처가 저지선을 구축하고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막아서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두 차례 시도 끝에 신병을 확보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지만,
구속 기간 계산 방식의 오류,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논란 등을 주장하며 구속취소 결정을 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52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던 윤 전 대통령은,
이후 탄핵과 특검 조사를 거치며 넉 달 만에 다시 영어의 몸이 되는 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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