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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덕은동에 있는 오피스텔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피스텔에 사는 73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전깃줄끼리 합선이 돼 정전이 발생했다가 곧바로 복구했고,
정전 이후 오피스텔 내 전원 공급 스위치에 이상이 생겨 한전 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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