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 소환 조사

김건희 특검팀,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 소환 조사

2025.07.08.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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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양용호 유리시아경제인협회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8일) 오전 10시, 양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업무협약을 하는 것처럼 보도자료를 내고 실제로 체결하지 않는 등 고의로 주가를 올려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어제(7일)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 한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오는 10일에는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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