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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 재판에 증인 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또 한 번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방 의장 측이 앞선 재판에 이어 오는 11일 열리는 공판기일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지난 4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3년 카카오와 SM 간 인수 협상이 무산된 직후 방 의장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직접 만나 인수 참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 의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공판에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증인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증인을 강제로 구인할 수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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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공판에서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증인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원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증인을 강제로 구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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