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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늘(6일) 새벽 2시 50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타이어에 구멍이 나 출발이 12시간 지연됐습니다.
승객 250여 명이 2시간 넘게 항공기 안에서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륙 전 점검 중 타이어 1개에 구멍이 난 것을 확인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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