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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은 1차 조사와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별도 면담 없이 곧바로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이 아닌,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9시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고검 청사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1차 조사와 달리 대기실이 아닌 고검 청사 6층 조사실로 곧장 향했습니다.
별도 면담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9시 4분부터 체포저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신문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변호인은 김홍일, 채명성, 송진호, 배보윤 변호사가 동행했습니다.
1차 조사 때는 박억수,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 그리고 변호인과 1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은 겁니다.
특검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쳐 사전 면담 없이 즉시 조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량이 많다는 점과, 일반 피의자와 달리 대우하지 않겠다는 특검의 방침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영상 녹화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영상기자;장명호
영상편집;임종문
YTN 김태원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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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특검은 1차 조사와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별도 면담 없이 곧바로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이 아닌,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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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고검 청사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1차 조사와 달리 대기실이 아닌 고검 청사 6층 조사실로 곧장 향했습니다.
별도 면담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9시 4분부터 체포저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신문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변호인은 김홍일, 채명성, 송진호, 배보윤 변호사가 동행했습니다.
1차 조사 때는 박억수,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 그리고 변호인과 1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은 겁니다.
특검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쳐 사전 면담 없이 즉시 조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량이 많다는 점과, 일반 피의자와 달리 대우하지 않겠다는 특검의 방침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영상 녹화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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