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장애' 서울 지하철 2호선, 4시간 만에 복구...정상 운행

'신호 장애' 서울 지하철 2호선, 4시간 만에 복구...정상 운행

2025.07.04.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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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가 4시간 만에 복구돼 열차 운행이 정상화 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1시 50분쯤 신호기 부품을 교체하는 등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출근길 발생한 장애로 2호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 지연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호 장애가 발생하자 서울교통공사는 수신호로 운행을 재개했지만 일부 구간에서 서행 운행과 열차 지연이 이어져 불편이 계속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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