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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아침 8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또 이를 보고 뒤따르던 차량 두 대가 서로 부딪쳐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타이어에 구멍이 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는데, 이를 보고 멈춰선 차량을 뒤따르던 SUV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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