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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오늘(3일)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24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과 통화한 이후 피해 가족들과 논의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남북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단을 살포해온 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안보·통일 관련 인선을 보고 살포 중단을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하루빨리 남북 대화를 추진해 납북된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오는 10일 이전에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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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그동안 남북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단을 살포해온 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안보·통일 관련 인선을 보고 살포 중단을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하루빨리 남북 대화를 추진해 납북된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오는 10일 이전에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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