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수사 개시..."여러 의문에 답할 것"

김건희 특검, 수사 개시..."여러 의문에 답할 것"

2025.07.02.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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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들여다볼 민중기 특별검사는 모든 수사는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특검은 오늘 현판식에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여러 의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사는 법이 정한 절차나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성원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후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늘부터 정식으로 수사를 개시합니다.

특검법상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대상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등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16개에 이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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