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형사사법체계,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심우정 "형사사법체계,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2025.07.02.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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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임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과 관련해 형사사법시스템은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마지막 출근길에서 범죄를 처벌하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가 형사사법시스템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각계각층 의견을 충분히 듣고 깊이 있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 국민이 필요로 하고 일선 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에 사의를 표명한 심 총장의 퇴임식은 오늘 오전 10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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