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채 상병 특검, 오늘 현판식...정식 출범

김건희·채 상병 특검, 오늘 현판식...정식 출범

2025.07.02. 오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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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과 이명현 채 상병 특검팀이 오늘(2일) 오전 나란히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정식으로 수사를 개시합니다.

민 특검팀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2층에서, 이 특검팀은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 입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합니다.

두 특검의 수사 개시는 지난달 12일 임명된 지 20일 만으로, 특검법에 보장된 수사 준비 기간을 모두 채웠습니다.

함께 임명된 조은석 내란 특검의 경우 임명 엿새 만인 지난달 18일 수사 개시를 선언한 뒤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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