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공식출범 첫날 임성근 소환조사

채 상병 특검, 공식출범 첫날 임성근 소환조사

2025.07.02. 오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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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과 이를 둘러싼 외압·은폐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공식 수사개시 선언 첫날, 임성근 해병대 전 사단장을 소환합니다.

이 특검팀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 임 전 사단장을 출범 뒤 첫 조사자로 부를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앞서 어제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장 밀접히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서 제일 먼저 소환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것은 아니라며, 대구지방검찰청과 경북경찰청에서 이미 피의자로 상당히 많은 부분이 수사돼 있는 만큼 수사 일정에 따라 부르는 것이라 부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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