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청장 측 변호인은 오늘(1일)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조 청장은 직권남용죄의 경우 오히려 대통령과 계엄사령관의 피해자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계엄 당일 국회 월담자를 방치해 사실상 계엄 해제 의결을 도왔다고도 했습니다.
국회 측은 재판부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재판 사건 결과를 보고 탄핵심판 결론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조 청장은 1차 변론준비기일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습니다.
헌재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청장 측 변호인은 오늘(1일)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조 청장은 직권남용죄의 경우 오히려 대통령과 계엄사령관의 피해자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계엄 당일 국회 월담자를 방치해 사실상 계엄 해제 의결을 도왔다고도 했습니다.
국회 측은 재판부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재판 사건 결과를 보고 탄핵심판 결론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조 청장은 1차 변론준비기일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습니다.
헌재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