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모레부터 본격 수사...내일 묘역 참배

채 상병 특검, 모레부터 본격 수사...내일 묘역 참배

2025.06.30.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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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까지 들여다보게 될 채 상병 특검팀이 다음 달 2일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합니다.

채 상병 특검팀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아침 취재진을 만나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사무실 현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내일은(1일) 이명현 특검을 포함한 지휘부 11명이 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사팀 규모에 대해서는 특별수사관을 충원하고 있다면서 특검법상 전체 정원인 105명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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