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통합형 수능 첫 학력평가에서 수학·과학 경쟁력 과목 부상"

종로학원 "통합형 수능 첫 학력평가에서 수학·과학 경쟁력 과목 부상"

2025.06.29.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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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학년도부터 바뀌는 통합형 수능 방식을 처음 적용한 학력평가에서 국어보다 수학이, 사회보다는 과학이 평균점수가 낮게 형성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상대평가 과목인 수학 평균이 원점수 100점 기준 41.9점으로 국어 48.7점보다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문·이과 모두 응시해야 하는 사회와 과학에서도 원점수 50점 만점 중 과학탐구 평균이 26.8점으로 역시 사회탐구영역 31.8점을 밑돌았습니다.

학원 측은 이번 학력평가 결과만 보면 평균이 낮은 수학과 과학이 경쟁력 있는 과목으로 분석돼, 통합형 수능에서도 이과 성향 학생에게 유리한 입시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큰 거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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