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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내란 특검에 첫 출석합니다.
출석 방식을 두고 특검측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대면 조사가 이뤄질지는 아직 불투명한데요,
사저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입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사저 앞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별도로 배치된 경찰 인력이나 차량은 보이지 않는데요.
사저 주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지지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들이 걸려 있는데, 지지자들의 모습도 일부 보입니다.
법원과 검찰청 사이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도 준비되고 있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일부 주최 측 외에 참석자들은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잠시 후 오전 10시에 윤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하기로 했죠?
[기자]
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9시까지 고검 청사로 출석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이 10시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조사 시작은 10시로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출석 방식을 두고서는 양측의 신경전이 팽팽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특검은 지상 현관을 통한 출석을 요구한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출석하겠다고 한 건데요.
일단 윤 전 대통령 측이 고검 청사까지는 가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10시가 가까워지면 윤 전 대통령은 평소 재판에 출석할 때처럼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출입구를 빠져나올 거로 보입니다.
특검이 요구한 대로 고검 현관을 통해 출석할지, 또 조사가 실제 이뤄질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이근혁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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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내란 특검에 첫 출석합니다.
출석 방식을 두고 특검측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대면 조사가 이뤄질지는 아직 불투명한데요,
사저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입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사저 앞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별도로 배치된 경찰 인력이나 차량은 보이지 않는데요.
사저 주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지지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들이 걸려 있는데, 지지자들의 모습도 일부 보입니다.
법원과 검찰청 사이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도 준비되고 있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일부 주최 측 외에 참석자들은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잠시 후 오전 10시에 윤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하기로 했죠?
[기자]
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9시까지 고검 청사로 출석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이 10시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조사 시작은 10시로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출석 방식을 두고서는 양측의 신경전이 팽팽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특검은 지상 현관을 통한 출석을 요구한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출석하겠다고 한 건데요.
일단 윤 전 대통령 측이 고검 청사까지는 가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10시가 가까워지면 윤 전 대통령은 평소 재판에 출석할 때처럼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출입구를 빠져나올 거로 보입니다.
특검이 요구한 대로 고검 현관을 통해 출석할지, 또 조사가 실제 이뤄질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윤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이근혁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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