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4명·수사관 6명 특검 파견...계엄·순직해병 TF 해체

공수처, 검사 4명·수사관 6명 특검 파견...계엄·순직해병 TF 해체

2025.06.27.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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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27일) 특검에 보낼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공수처는 채 상병 특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 내란 특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1명, 김건희 특검에는 수사관 1명 파견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해병 순직 사건을 모두 수사했던 차정현 부장검사는 조율 끝에 내란 특검팀으로 합류하게 됐고, 채 상병 특검에는 박상현 부부장검사가 파견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의 사건 이첩 요구에 따라 비상계엄 사태와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꾸려졌던 태스크포스는 오늘부로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공수처는 채 상병 특검과 내란 특검 파견 인원은 오는 3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김건희 특검에 파견될 수사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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