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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쌀과 돈이 담긴 페트병을 북한으로 보내려 한 혐의로 미국인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7일) 새벽 1시쯤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에서 쌀과 1달러 지폐, 성경 등이 담긴 페트병 천3백여 개를 바다에 띄우려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안을 감시하던 인근 군부대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를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특정 단체에 소속돼 있는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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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를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특정 단체에 소속돼 있는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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