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원칙 지켜야...피해자인 국민 관점 중요"

내란 특검 "원칙 지켜야...피해자인 국민 관점 중요"

2025.06.27.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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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한 출석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내란 특검 측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내란 특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현재 내란 특검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건의 경우 국가에 대한 죄고 온 국민이 피해자인 만큼 피해자 관점에서 봐야 하고 피의자 소환을 포함한 수사 과정을 국민이 알아야 한다는 게 특검법의 취지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일 오전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면서도 비공개 출석을 요구했고 내란 특검 측은 지하 주차장 이용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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