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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해 늘봄 강사들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기관들이 거짓·과장 광고를 한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자는 리박스쿨 대표와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대표,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대표 등 3명입니다.
교육부는 이들이 '늘봄행복이교실'이라는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을 두고 '초등 방과후 늘봄강사 자격증'이라거나 '교육부 인가 자격증' 등의 문구를 써서 거짓 광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광고를 하며 자격 등록기관과 등록번호 등을 표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리박스쿨은 댓글 공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전국 57개 학교의 늘봄학교 강사 43명이 리박스쿨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발급받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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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광고를 하며 자격 등록기관과 등록번호 등을 표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리박스쿨은 댓글 공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전국 57개 학교의 늘봄학교 강사 43명이 리박스쿨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발급받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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