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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유 장관과 이창윤, 강도현 과기부 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직권남용, 배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과기부가 지난 24일 자로 SKT의 신규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 것이 사회적으로 불안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같은 조치로 인해 SKT가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조장하는 것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민위는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SK 회장 등 경영진을 배임,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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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같은 조치로 인해 SKT가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조장하는 것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민위는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SK 회장 등 경영진을 배임,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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