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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예견하고도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로 해피머니아이엔씨 최병호 전 대표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 전 대표 등 7명은 지난해 6월 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고객 6만 4천여 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 1천400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해 7월 상품권 구매자들이 환불을 요구하자 법인 자금 50억 원을 제3의 법인 계좌로 이체해 은닉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해피머니 측이 금융감독원에 상품권 발행 잔액을 축소 신고해 부채 관리 등 당국의 규제를 피했고 이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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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해 7월 상품권 구매자들이 환불을 요구하자 법인 자금 50억 원을 제3의 법인 계좌로 이체해 은닉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해피머니 측이 금융감독원에 상품권 발행 잔액을 축소 신고해 부채 관리 등 당국의 규제를 피했고 이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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