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노동시간 단축·정년 연장은 가야 할 길"

노동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노동시간 단축·정년 연장은 가야 할 길"

2025.06.25.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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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과 노동시간 단축, 정년 연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난 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 추진과 관련해 어떤 생각이나 계획을 가진 단계는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갈등 있는 의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사회적 대화라며, 결론을 내리지 못해도 사회적 대화를 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당사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경제사회노동위가 내놓은 계속 고용 방안은 공익위원 안일 뿐이라며,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은 이상 이를 사회적 대화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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