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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성룡 납북자 가족 모임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어제(23일) 정부 고위급으로부터 위로 차원의 연락을 받았고 향후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 등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정부가 남북 대화를 통해 납북 피해 가족들의 생사만이라도 확인할 기회를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납북자 가족 모임은 조만간 내부 논의를 거쳐 집회신고 기간인 다음 달 10일 전에 전단 살포 중단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납북자 가족 모임은 올해 4월 27일 파주 임진각, 5월 8일 강원 철원군, 6월 2일 파주 접경지에서 각각 대북 전단을 날렸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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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정부가 남북 대화를 통해 납북 피해 가족들의 생사만이라도 확인할 기회를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납북자 가족 모임은 조만간 내부 논의를 거쳐 집회신고 기간인 다음 달 10일 전에 전단 살포 중단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납북자 가족 모임은 올해 4월 27일 파주 임진각, 5월 8일 강원 철원군, 6월 2일 파주 접경지에서 각각 대북 전단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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