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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보면 지난 주말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온열질환자 11명이 들어온 거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이후 누적 환자는 모두 26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온열질환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치솟았던 지난 18일에 25명, 이른 장마가 시작된 19일에 22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럼,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고혈압 환자나 노약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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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럼,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고혈압 환자나 노약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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